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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신촌 형제갈비 뒤쪽
대학가의 낭만
시끌벅적하고 고기 굽는 연기가 자욱한 이곳에 들어서면 푸근한 주인
아주머니의 미소가 제일 먼저 반긴다. 메뉴는 소금구이와 갈비.
그 중에서도 소금구이가 단연 인기다. 도톰한 돼지고기를 구울 때 후
추가 적당하게 섞인 소금을 뿌려 노릇노릇하게 굽거나, 아니면 그냥
구운 후 소금에 살짝 찍어 먹어도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주고객은 30~40대. 예전에 학생이었던 이들이 나이가 들어도 꾸준히
찾아 오기 때문이다. 추억이 있는 사람들에게 맛있는 고기맛은 물론,
아련한 향수까지 함께 선물한다.
주차 불가
11:30 ~ 24:00 (연중무휴)
소금구이 6000원, 갈비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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