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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카 깎아사는 10가지 방법 작성일  2003-09-15 01:09:39
작성자  듀웈™ duke@yonsein.com 조회수  2048
 
디카 깎아사는 10가지 방법

① 인터넷 비교 사이트에서 최저가
www.enuri.com www.mymargin.com www.omi.co.kr 등 비교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최저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냥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도 괜찮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몇 년간은 친구처럼 지낼 디카인데 그냥 덜컥 살 수야 있나요? 직접 보고 만져보기 전에는 안심이 안 되죠. 메모리 카드 나 배터리 같은 액세서리도 미리 가격을 확인해 놓으세요.

② 주변의 추천이나 인터넷의 사용기 등을 보면서 원하는 디카를 먼저 정해 놓고 제품의 성능과 각종 디카 용어에 대해 연구를 해두세요.
자신이 사려는 디카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매장 직원의 권유에 설득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무조건 사고, 쓰면서 디카에 대해 배우자’는 생각은 그리 합리적인 것이 못됩니다. 후회를 하게 되니까요.디카에 대한 제법 깊이 있는 상식과, 자신이 사려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은 여기서도 잘 통합니다.

③ 사려는 디카를 콕 찍어서 먼저 얘기하지 마세요.
전자 상가 등 매장을 방문하면 사려는 디카의 가격부터 물어보지 마세요. ‘협상의 원칙’ 중 하나는 상대방이 내 의중을 모르게 하는 겁니다. 이것 저것 물어보시되 ‘초짜’ 티는 되도록 내지 않는게 좋겠죠? 또 매장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한 매장에 집중하고, 한명의 점원과 얘기를 나누는 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매장은 인터넷에서 최저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손님용 PC를 마련해 두고 있기 때문에 매장마다 가격은 거의 비슷하게 책정됩니다. (만약 그래도 정 둘러보고 싶으시면 가격에 대해서만 살짝 살짝 물어보거나 가격표만 쓰윽 보세요)손님은 자신의 선택 폭이 넓다는 것과 시간이 많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 줄 필요가 있습니다. 협상에서 조급한 태도를 보이면 백전백패라는 건 다 아시죠? 느긋한 표정과 태도로 얘기를 나누세요. 원하는 물건에 대해 집착을 하고 조급해 하면 협상의 주도권은 어느새 파는 사람에게 넘어가기 마련입니다.

④ 많이 물어보고 많은 답변을 들으세요
여러분은 전자제품을 잘해야 1년에 몇차례 구매를 하기 위해 전자상가에 가지만, 매장의 직원들은 하루에도 손님과의 상담을 수십 차례 합니다. 대화와 협상에서의 ‘공력’과 경험은 당연히 상대가 안되죠. 그러나….점원은 정성을 다해 설명하느라 시간을 뺏기게 되면 투자해 놓은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꼭 사게 하려고 노력하게 마련입니다. 때문에 손님도 점원 못지 않게 친절하고 상냥해야 합니다. 예의를 최대한 갖춰 질문을 하고 아주 진지하게 답변을 들어야 합니다.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까다로운 손님’ 또는 ‘무례한 손님’ 이라는 생각이 일단 들게 되면 정성스럽게 설명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절대로! 절대로! 가격에 대해서는 묻지 마세요. 제품의 성능과 특성에 대해서만 ‘토론을 하듯’ 대화를 나눈다고 생각하세요. 손님의 ‘내공’이 만만치 않은 ‘프로’ 수준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면 점원의 태도가 달라집니다.

⑤ 원하는 가격을 명확하게 말하세요.
이제 원하는 제품과 가격을 말해 줄 때가 됐습니다. 주의할 점은 절대로 먼저 원하는 가격을 얘기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손님,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
"(기다렸다는 듯이) 얼마까지 주실 수 있는데요?"

이러면 판매원이 대답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옵니다. 협상의 주도권이 손님에게 넘어 오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기본 액세서리 다 포함해서 44만원에 드릴께요."
"35만원 정도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요."(인터넷 가격보다도 2~3만원 더 싸게 과감하게 왕창 낮춰 부릅니다)

이때, 점원이 낯을 바꾸며 절대 안 된다고 말하면 바로 뒤 돌아 나오세요. 흥정의 여지가 없는 곳입니다. 다른 매장을 찾는 것이 낫습니다. 하지만 “42만원까지는 맞춰 드릴 수 있어요” 라는 식으로 답변을 하면 협상의 여지를 남겨 놓는 셈입니다.

⑥ 결정 권한이 있는 사람과 직접 담판을
점원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쉽게 벽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을 나누는 판매원이 아니라 매장의 순수한 점원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사장에게서 가격의 마지노선을 명령 받은 상태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이런 경우는 ‘사장님하고 얘기하겠다’ 며 주인을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결정 권한이 없는 직원하고는 아무리 얘기해 봐야 소용없기 때문이지요.

⑦ 액세서리에서 바가지 쓰지 않도록 주의!!
결국 지루한 흥정 끝에 디카를 싸게 팔면 여분 배터리, 여분 메모리카드, 카드 리더기, 삼각대 등 다른 부속물들을 높게 부를 가능성이 큽니다. 인터넷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이런 액세서리 가격을 잘 확인해 놓고 있어야 합니다.

⑧ 불필요한 액세서리는 빼세요.
가격을 깎지 않는 대신, 가방 삼각대 등 액세서리를 그냥 주겠다고 하는 매장도 있습니다. 물론 좋은 제품은 별로 없습니다. 특히 가방의 경우 들고 다니기가 민망할 정도로 패션감각이 떨어진 제품이 많습니다.이런 경우 일단 받겠다고 하시고, 일단 그 ‘옵션’의 가격을 물어봅니다. 당연히 점원은 ‘이렇게 좋은 걸 그냥 서비스로 드린다’면서 비싸게 부를 겁니다. 그러면, 가방은 필요 없으니 그 액수 만큼 가격을 다운 시켜달라고 하세요. 가방은 전문 매장에서 따로 좋은 것을 구입하는 것이 낫습니다.

⑨ 월말, 명절 전을 이용하고 되도록 현금을 준비하세요.
매월 말 경이나 명절 연휴 전에 각 매장은 지불해야 할 비용 등이 많기 때문에 현금이 아쉽습니다. 마진을 적게 보더라도 일단 현금이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더 깎아서라도 팔려고 하게 됩니다. 보통 카드 가격으로 협상을 하는데, 가격 흥정이 끝난 뒤 ‘현금으로 낼 테니 더 깎아 달라’고 요구를 해 가격을 더 내리세요.

⑩ 정품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나서 지불하세요.
가격 협상이 끝났다고 덜컥 현금을 주면 안됩니다. 일단 정품인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만약 국내 수입업체가 들여온 정품이 아니라면 더 얘기 할 것도 없습니다. 그냥 조용히 뒤 돌아 나오시면 되요.가끔 ‘내가 너무 깎은 것이 아닐까’ 하면서 점원이나 사장에게 마음 속으로 미안해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절대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손해 보며 판다’며 깎아 줘도 절대로 그런 일은 없습니다. 또 ‘깍쟁이’ 소비자에게 많이 남기지 못한 판매 마진은 다른 어리숙한(?) 손님에게서 다 충당하시기도 합니다. (펌)글쓴이 신원건 동아일보 사진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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