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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우리들의 이야기 나눔터, 게시만 제목 그대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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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필 12첼리스트의 공연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보실 수 있는 신청기한은
오는 7월 5일, 수요일까지입니다. 앞으로 나흘 남았네요.
이 기간까지 신청 및 입금이 되신 분에 한해서만 할인혜택이 주어지므로
이왕 보실 분들이시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베를린필 12첼리스트의 공연을 통해 첼로앙상블만이 가져다 줄 수 있는 멋진 매력을
느끼게 되실 것입니다.^^* 보시고 나면 아마 또 직접 해 보고싶어 질 것입니다.
첼로사랑 대표, 문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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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만남과 나눔, 첼로사랑 http://mycel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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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6년 7월 15일 오후 2:30 / 오후 8:00 (1일 2회 공연)
장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티켓 : VIP 12만원 / R 10만원 / S 8만원 / A 6만원 / B 4만원
(첼로사랑회원 20% 할인가격: VIP 9만6천원 / R 8만원 / S 6만4천원 / A 4만8천원 / B 3만2천원 )
주최 : MBC (문의: 문화사업팀 이지혜 ☎ 02-368-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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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사랑 운영자가 강력 추천하는 공연입니다.!!!
첼로사랑에서 베를린필 12첼리스트 내한공연으로의 특별한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대표 첼로 커뮤니티인 첼로사랑 사이트 http://mycello.net 내의
공연초대/할인 게시판에 신청하시면 20% 할인된 혜택으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할인혜택은 7월 5일까지 신청 및 입금이 끝나신 분들에게만 주어집니다.
입금확인이 되신 순서로 좋은 좌석으로 배정이 되므로 빠른 신청이 유리합니다.
2년만에 찾아온 베를린필 12첼리스트의 명연주를 감상할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희 첼로사랑에서의 경우 신청한 내용은 오로지 신청자 본인만이 확인
가능합니다.^^*
베를린필 12첼리스트는 거의 첼로앙상블의 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전에도 첼로만의 앙상블이 전혀 없지는 않았지만 베를린필 12첼리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첼로앙상블이 좀 더 널리 알려졌고 저희 첼로사랑Ensemble™도
베를린필 12첼리스트에 영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첼로만으로 정말 이런 소리들이 나올 수 있다는 감탄을 하게 되실 것입니다.
지금 바로 첼로사랑 http://mycello.net 으로 오세요^^*
(* 곡목과 공연순서는 연주자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2006년 7월 15일, 베를린필 12첼리스트가 우리나라를 찾는다.
12첼리스트가 우리나라를 찾는 것은 지난 1996년 첫 내한공연 이후 5번째로,
베를린 필하모닉의 공식일정 사이에 틈틈히 공연을 갖는 이들로서는 꽤 잦은 방문이다.
지난 공연들에서 12명 거장의 심취한 표정과 눈부시게 날아다니는 첼로의 활을 보는 것
만으로도 우리나라 음악팬들에게는 큰 감동이었다.
같은 악기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다채로운 음색, 12명의 쌍둥이가 연주하는 것처럼
정확한 호흡, 청중을 열광케 하는 무대매너까지...
이들의 연주력은 “그들의 독창성을 존경한다”는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호감 어린 말이나, “12 첼리스트는 그저 놀라울 뿐이다”라는 사이먼 래들의 감탄이
허언이 아님을 증명한다.
유머와 활기가 넘치는 이들의 연주는 청중을 집중시키고,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는
힘이 있다.
관중 모두가 약속이라도 한 듯이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는 모습은 12첼리스트와
청중이 하나 된 모습이었고, 특히 지난 2002년 내한공연 당시, 월드컵 때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연주하던 그 모습은 한국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으며 그들에게도,,,
그리고 우리에게도 잊지 못할 감동적인 이벤트였다.
베를린필 12첼리스트는 그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베를린 필하모닉 소속 첼로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누구나가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이자, 고전적 정통성이 뒷받침 된
베를린 필하모닉의 12명의 첼리스트(※베를린필의 첼로주자는 13명이나 숫자 ‘12’의
완전성과 상징성 때문에 12첼리스트 투어에는 12명만 참여한다.)가 함께하게 된 역사는
197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베를린 필을 맡고 있던 시절인 1972년, 당시 첼로파트의 단원이었던
루돌프 바인즈하이머에의해 처음 라디오 방송을 위해 율리우스 클렌겔(Julius Klengel)의
<12대의 첼로를 위한 찬가(Hymnus fur 12 Violoncelli)>를 녹음하기 위해 모였던 것이 바로
“12 첼리스트”의 실질적인 시작이 된 것이다.
그리고 역사적인 1974년 부활절 주간의 월요일, 카라얀을 비롯한 수많은 관객이 운집한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의 연주 뒤 그들은 공식적으로 언론과 청중으로부터 인정받게
되고, 당시 언론과 청중의 반응이 너무나도 열광적이었기에, 이들 12첼리스트들은
정기적으로 연주를 해 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TV프로그램에서 비틀즈의 <예스터데이>, <세인트루이스 블루스>를 연주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여러 장의 음반을 통해 남미의 탱고, 미국의 영화음악 등 보다
대중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편곡하여 연주한 곡들이 이들의 레퍼토리가 되어왔다.
그들의 연주색채에 대해서 일찍이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자이퉁> 같은 매체는
“첼로 연주의 전통적 통념을 모두 뛰어넘는 그것”이라 평한 바 있는데, 이들 단체의 성격을
잘 나타낸 표현이라고 할 것이다.
오늘날의 “12 첼리스트”는 물론 최초의 단원들과는 다른 젊고 새로운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들은 “우리가 장르간 경계를 허무는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통해 새로운 청중에게
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더라고, 기본적인 예술적 견해는 늘 초심과 같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베를린필 12첼리스트의 올해 내한공연에서는 ‘춤’을 주제로 총 16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1부 ‘천사의 춤’에서는 12첼리스트가 아끼는 피아졸라의 곡을 비롯하여 멘델스존의
‘테르젯 도펠콰르텟’, 페르트의 ‘프라트레스’, 베르디의 ‘아베마리아’ 등을 통해 천사에 대한
다양한 느낌의 7곡이 연주될 예정이고,..
2부 ‘세계의 춤’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왈츠’는 <러시아>를, 카이저-린더만의
‘12첼리스트를 위한 보사노바’는 <독일>을, 피아졸라의 ‘신비한 푸가’는 <아르헨티나>를
표현하는 등 각국의 춤의 모습을 12첼리스트만의 느낌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고전과 현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진지하고 그윽하지만 때로는 경쾌하고 생기발랄하며 정열적인 12첼리스트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 어느 때보다도 다채롭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은 기쁨과 사랑이 가득 차 있으며, 음악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고 말하는 그들의 창조적이고 젊음이 담긴 음악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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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만남과 나눔, 첼로사랑 http://mycel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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