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기획Ⅳ. 영화

영화! 제대로 보기

1. 영화는 비빔밥이다

비빔밥 맛의 비결이 재료간 적절한 조화에 있듯,

영화감상의 재미는 여러 구성요소를 두루 느끼는데 있습니다.

배우, 각본, 음악, 미술, 감독 연출의도 등이 어우러진 종합예술이기 때문입니다.

줄거리와 배우에만 집중하는 것은 맨 밥에 고추장만 비벼먹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영화의 참 맛!

예술만감 '영화 기획프로그램'을 통해 고루 느껴보세요!

2. 10회 프로그램

첫 회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20세기 사진의 거장 ‘앙리 까르티에 브레송’의

사진을 통해 기본구도를 익힙니다. 영화분석에 앞서, 정지된 화면인 사진을 통해

정적인 구도를 이해하면 영화의 움직이는 구도를 한결 편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후에는 영화를 같이 보면서 영화의 구성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예술만감에서 선정한 작가주의 영화들 위주로 감상하며,

수강생 의견 또한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10회를 걸치면 단순히 영화뿐만 아니라 TV드라마, 다큐 등 영상전반에 대해

보는 눈이 열립니다. 물론 생활 속에서의 활용도 가능해집니다.

3. 프로그램 感 잡기!

: 예술만감 영화 기획프로그램에 궁금한 점을 모았습니다

Q1.영화관에 1주일에 1번 이상 가는 23세 A군!

저는 영화를 볼 때 이야기와 배우의 연기력에 관심을 가져요. 재미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굳이 고전영화를 분석하면서까지 영화를 봐야 할 필요가 있나요?

A1. 영화는 이야기·카메라·미술·음악 등이 어우러진 종합예술이에요.

영화에 대한 관점을 ‘예술’로 확장하면 ‘메시지’와 ‘영화어법’에 관심이 가게 되죠.

그러면 전에는 대충보고 지나쳤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전혀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어요. 혹시 흥행성에만 초점이 맞춰진 영화만을 보고

‘영화는 이런 것이다!’ 라고 쉽게 단정 짓지 않으셨나요?

블록버스터가 영화의 전부는 아니랍니다. 예술만감 영화 기획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의 “예술적 즐거움”을 느껴보길 추천해드려요.

Q2.영화매니아 28세 B양!

저는 영화에 관심이 많아 요즘 영화뿐만 아니라 고전영화도 한 두 편 찾아봤어요.

그런데 왜 훌륭한 영화로 평가받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고전영화 어떻게 감상해야 하나요?

A2. 예술만감 영화기획프로그램에 참여하세요! 그러면 고전영화도 쉬워집니다.

예술만감 수업을 통해 영화기법을 하나씩 짚어나가면 고전영화와 자연히

친숙해질 수 있어요. 예술만감 수업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딱딱한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바로 눈이 틔어요^^

참! 수업시간에는 수강생들의 느낌을 공유하는 시간도 있어요.

이렇게 영화의 예술성을 느끼면, 영화생활의 재미와 감동이 더욱 깊어질 거예요^^

Q3.영화전공생 35세 C군!

저는 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어요. 예술만감에서 다루는 영화정도는 다 보았고요.

예술만감 프로그램은 기존 영화수업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A3. 전공수업을 통해 영상언어의 이해로 영화 보는 눈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했겠네요.

예술만감 수업은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영화의 맥을 뀁니다.

영화기법만 파악하는 것은 자칫하면 영화를 쪼개서 볼 수 있습니다.

부분에 치중한 채 전체 그림을 보지 못하는 거죠.

예술만감 수업은 기법(구도, 카메라워크, 몽타주, 미쟝센)등을 눈에 익힌 후,

영화 전체 리듬을 느낄 수 있게끔 합니다. 제대로 영화 보는 훈련을 10주 동안하면,

영화의 메시지가 파악되기 시작해요. '주체적인 감상'이 가능해지는 거죠^^

어느 도움(책, 전문가의 해설 등)없이 스스로 작품전체를 보는 눈을 갖는 것!

예술만감 수업의 가장 큰 특징이에요^^

영화를 생생하게 깊이있게 느끼기!

예술만감만의 유일무이한 접근법 "예술감각트레이닝"

★ 예술감각트레이닝은 예술만감만의 감각확대·심화법으로

뇌 훈련을 활용해 작품의 고유한 메시지를 느끼는 방법 입니다.

트레이닝의 1회 5분간의 체험만으로도 작품에 대한 느낌수준이

달라지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더욱 깊은 느낌을 만날 수 있습니다.

★뇌로 보기 Training 회화·건축·공연물 등에 담긴 무형의 에너지를 느끼는

훈련법입니다. 사물의 형태·색 등이 물질화되기 이전의 근원인 '빛'을 만나면

진실한 작품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예술 대상과 하나 되는, 고차원의 예술적 교감이 가능합니다.

● 프로그램 후기 ●

「 구도를 파악할 수 있게끔 알려주신 점.

놓치기 쉬운, 연출의도를 생각해 보게끔 해주신 점,

Why? 라는 의문을 던지라는 말씀.

호흡을 빼앗기지 말고 동등한 호흡으로

영화를 대하라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