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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만남과 나눔, 문성식의 첼로사랑 http://mycel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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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명 : 서울국제음악제 Ⅵ - R. 감바 & A. 멜릭 초청 수원시향 연주회
공연일시: 2005년 9월 28일 늦은 8:00
장 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주 최 : 서울국제음악제 집행위원회 사무국
티 켓: R 50,000원 / S 40,000원 / A석 30,000원 / B 20,000원
첼로사랑 http://mycello.net 회원에 한해 무료 초대
- 단, 첼로사랑 싸이트내 공연초대/할인 게시판에 27일 오후 1시까지 미리
신청한 경우에 한함(신청자 1인당 3명까지만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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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음악제 30주년 기념 '아름다운 만남'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와 연주단체들의 클래식
음악을 통한 의미있는 만남의 장, 2005 서울국제음악제!
올해로 30년을 맞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제음악제인 <2005서울국제음악제>가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외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초청,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수준높은 연주와 감동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음악과의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 1975년 '광복 30주년 기념음악제'를 모태로 하는 서울국제음악제는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면서 매 회 수준 높고 다양한 기획으로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질을 향상시켜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제음악제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수교 40주년과 2005 한·일 우정의 해를 기념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2005서울국제음악제>는 양악,국악,창작음악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많은 국내 작곡가에게 창작의욕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국악공연을 개막공연으로 준비하여 우리의 음악 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립에 이바지할 것이다.
■ 9월 28일 - R.감바 & A.멜릭초청 수원시향 연주회
영국의 지휘자인 R.감바와 '베르디 콰르텟'의 첼로주자 A.멜릭을 초청하여 슈만첼로협주곡과 쇼스타코비치 심포니 9번을 수원시향의 연주로 펼쳐진다. 또한 국내에서 듣기 어려운 영국작곡가인 아놀드 (M.Arnold) 잉글리쉬 댄스 2번을 영국지휘자가 선보임으로 정통 해석을 들을 수 있는 클래식음악 애호가들에게 놓쳐서는 안될 프로그램이다.
Program
아놀드 영국 댄스 2번
M. Arnold English Dances Set 2
슈만 첼로 협주곡 A 단조
R. Schumann Cello Concerto in A minor, Opus 129
- 휴식 -
쇼스타코비치 심포니 9번
D. Shostakovich Symphony No. 9
Profile
지휘자 R. 감바 (R. Gamba)
2002년부터 아이스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Iceland Symphony Orchestra)의 수석 지휘자와 음악 감독을 맡고있는 감바는 BBC 오케스트라와 초청 지휘자로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바셀 심포니, SWR 슈트트가르트, 고텐벌그와 시드니 오케스트라, 런던필등 다양한 단체와 연주하였고 그의 음악은 BBC 방송을 통해 방영되기도 했다. 뉴욕필하모닉의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와 플로리다 심포니와 함께한 공연으로 미국데뷔를 하였고 같은 시즌 토론토 심포니와 인디아나폴리스 심포니등과 함께 연주를 하였다. 그는 이외에 다수의 페스티발에서 연주하였고 Chandos Film Music series에서 Chandos를 위한 음악을 녹음하여 수상하기도 했다.
첼리스트 A. 멜릭 (A. Melik)
7세때 첼로를 시작하여 모스크바에서 공부한 멜릭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나타샤 구트만을 사사했으며 스위스의 취리히 음악 학교와 슈투트가르에서 수학했다. Tbilissi 국제 첼로콩쿠르1위, 모스크바 첼로콩쿠르 1위, 키에프 첼로콩쿠르에서 특별상, 민스키 첼로콩쿠르에서 1위, 말보른 국제 체임버음악 콩쿠르 3위, 낙소스와 함께한 말보른 국제 체임버 음악 콩쿠르에서 현대 음악상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Guildhall School에서 장학금을 수여받았으며 취리히 국제 체임버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
취리히 Tonhalle 오케스트라 부단장을 역임했고 현재 Lahr의 콘서바토리와 만하임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은 1982년 4월 창단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그간 155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기획 연주회 및 탐방연주(찾아가는 음악회)등 연간 50여 회의 연주를 통해 수준 높고 품위 있는 연주력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다. 그간 캐나다, 미국, 태국, 영국, 스페인,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 등지로 해외 순회연주를 다녀옴으로써 수원시립교향악단에 대한 우수함을 알려 현지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계속 해외 공연을 통해 수원시립교향악단은 탄탄한 연주실력과 폭 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국내외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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