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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 대학 총학생회 학술국장 맡아 바쁜 나날
2002-11-20 12:11

학생회 활동에 푹~
신세대 탤런트 이인혜(21)가 캠퍼스 생활에 푹 빠져 있다.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3학년인 이인혜는 학업과 촬영(MBC TV 아침드라마 '황금마차')에 총학생회 간부까지 맡아 눈코 뜰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이인혜가 총학에서 맡은 보직은 학술국장. 교내외 학술강연회를 주최하는 등 정규 수업 외에 지성인이 갖춰야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행하는 중요한 임무다.
연예인이 학생회 간부를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대학생 연예인의 경우 대개 대동제 등 교내 행사에 얼굴을 비치는 것이 고작이지만 이인혜는 직접 행사를 주관하며 젊음의 일부를 캠퍼스에 바치고 있다.
"단 한번 뿐인 학창 생활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다"는 이인혜는 "졸업반이 되는 내년에는 대학원 진학여부를 놓고 고민해야 할 것 같다"며 얼마 남지 않은 캠퍼스 생활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비췄다. < 정현석 기자 hs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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