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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정보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올려봅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고 모르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교통카드를 핸드폰에 심을 수 있더군요.
그래서 웹을 뒤져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교통카드 심기에 도전!
핸드폰에 심는 건 좀 힘든듯해서 아쉽게나마 악세사리에 심었지만,
장장 카드 3개를 아작-_-낸 후에 성공-_-!했습니다.
카드 재발급 받느라
카드회사에 두번이나 방문했더니 절 알아보더군요. =_=aaa
간단하게나마 방법을 올려봅니다.
일단 카드를 녹여야 합니다.
약국에서 아세톤 한병을 삽니다. 500원 ~ 700원정도 하더군요.
그냥 접시같은곳에 부어놓고 하면 아세톤이 다 증발이 되어 버립니다.
전 사진처럼 밀폐용기에 아세톤을 담고 카드를 집어넣었습니다.
10시간정도 담궈놓았더니 사진처럼 카드가 분해되었습니다.
카드를 용기에서 꺼낼때는 맨손으로는 하지마시고 핀셋을 이용하세요.
냄새도 되도록 맡지마시구요. 환각증상-_-이 일어납니다.
카드에서 꺼낸 칩과 구리선이 있습니다.
칩에 붙은 구리선이 끊어지면 지금까지 한게 말짱 도루묵이 됩니다.
그래서 저도 카드 3개 아작냈습니다. =_=a
핸드폰에 넣으려고 핸드폰을 분해를 했으나,
도저히 심을만한곳을 찾지못해 포기하고 그냥 악세사리에 심기로 했습니다.
핸드폰용 십자수 케이스(2000원)를 하나 사서 칩과 구리선을 집어넣었습니다.
완성된 모습!
테스트 결과. 엄청 잘 찍힙니다. ^-^/
이제 버스, 지하철 탈때 지갑안꺼내고 마치 K머스 마냥 핸드폰을 갔다 댑니다.
무지하게 편하네요.
지금까지 잠안자고 뻘짓=_=하고 있는 유령군이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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