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인닷컴은.. 97년부터 학생동아리로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기 까지 학생들의 열정의 결실물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컨텐츠를 보시면 알수 있듯이.. 상업적으로 광고한적도 없으며 학생들을 유인한적이 없습니다.
99년도 36대 총학생회부터 교류를 시작하였으며 작년 까지 많은 총학생회를 비롯 여러 동아리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학생활동에 이바지를 하였습니다.
99년 부터 시작한 사이버상의 문화 활동을 모델로 삼고 기획 추진 해 왔으며 소외되었던 대학문화, 연고전을 회생시키며 4년째 이어저 온 사이버 연고전 또한 TV 방영까지 만들었으며 최대한 후배들에게 연세정신을 보여 주었던 선배들의 결실입니다.
작년에는 어느 대표 기구에서도 시도 하지 못한 파란 물결 만들기 연세인 기념T 1만벌 무료 배부를 하였습니다.. 이에 어느 누가 상업적이었다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먼저 부족한 학생활동의 문화를 발전시키고자 지금까지 많은 노력과 시도를 했던 장본인 들입니다.
그러나.. 연세인닷컴이 그 동안 만들어 놓았던 터전에 흡사한 이름을 가지고 선거 공약에 내 놓았으며 학생회비를 활용하여 외부기업의 솔류션을 사는 형태에 이르면서 어찌 어느 누가 순수성을 가지고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지금 총학에서는 재학생만으로 사업을 하려하지면 연세인닷컴은 목적과 유저들의 비중이 조금은 다릅니다.
현 재학생 + 졸업 동문 + 동문가족 모두가 연세인닷컴의 유저이며 이를 엔터테이먼트 페밀리즘이라는 컨샙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연세인닷컴 YonseiN.com 은 YONSEI NET의 의미를 포함하며 이를 운영하는 연세인이 연세인의 이름으로 연세인을 위하여 연세인닷컴을 탄생시켰습니다. 과연 연세인을 유린하고 있는것인지.. 선배들이 먼저시작해서? 이를 총학이용을 못해서? 이를 상업성이라(?) 이야기한것인가요? 제일 중요한것은 우리는 스스로 서바이벌 할수있는 자생력을 지닌 모델을 시도 하고 있습니다.
상업적 면과 비상업적 논리를 만드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동문들을 위하여 연세인의 자발적인 힘으로 이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연세인닷컴은 지금의 재학생들을 위하여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오픈되어 있습니다.
언제든지 필요하면 지금의 후배들이 선배들에게 자문을 구하러 오겠지요. 지금 총학은 모습은 무슨 목적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말을 빌리자면 구르는 돌이 박힌 돌을 빼낼려 하고 있는 생각이 조금은 들곤 합니다. 선배들이 피나는 노력을 하면서 트랜드를 만들어 놓았고 지금의 연세인닷컴을 만들어 놨음에도 불구하고 연세인을 위한 포탈을 학생들입장에서 만들겠다라고 하니.. 과연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하나의 사이트를 만드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은 아닌데..
연세인들의 평가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지요.
제일 중요한것은 연세인닷컴이 하루이틀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의 총학의 모습을 선배 자격으로서 지켜 보고 있습니다. 후배들이 기어코 한다고 하여도 좋습니다. 연세인을 위함이라면 어떠한 시도라도 지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세인닷컴이 어떻다라든지 평가는 감히 못할것입니다. 확고한 연세인닷컴의 목적과 비전과 사업영역은 정해져 있으니.. 열심히 이루어 내야되는 숙제로 가지고 있지요..
지금의 총학도 후배님들이기 때문에.. 그들만의 영역만큼 믿어주고 지켜봐 주고 싶습니다. 더욱 발전하는 총학으로 거듭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세 이름으로 연세 정신을 만들어 갈수 있는 우리… 힘을 모아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언제든지 연세인닷컴은 문이 열려있습니다.
코멘트달기 : 인터넷 예의는 필수!
1
대표시삽
왜 그렇게 길게 쓰니? 조용히 있지. 후배들이 하겠다라고 하면. 이끌어 줘야지.. 기달려 봐.. 좋은 소식있을꺼야.. ㅎㅎㅎ
2003-03-14
2
duke
도움이 될지 잘 모르지만.... 도움을 청하는 누구에게나 총학생회도, 동아리도 지원하고..오픈 마인드로 임 합시다. 이젠 연세인 네트워크가 활성화 될것 같아 뿌듯합니다. 이번기회에 더욱 뭉쳐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