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 세 인 ▒▒ - 17th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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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 우리나라는 월드컵을 치루고 좋은 성적을 냄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축구에 대해 관심을 가질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었다. 축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작년 여름만큼은 축구에 대해 얘기하고 축구에서 파생된 다양한 문화들을 접할수 있었을 것이다.
축구에 큰 열정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너무 즐거웠었고 계속 이어지기를 바랬지만 아쉽게도 그러한 분위기는 계속 이어지질 못했다.
하지만, 너무 절망적이지만은 않는 것이 월드컵 전후를 비교해보면 축구에 대한 친밀도가 많이 향상된 것만은 사실이다. 그 전에는 많이 볼수 없었던 축구 져지(fooball jersery)을 입고 다니는 모습을 올 여름, 쉽게 볼 수 있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유니폼이란 말은 축구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는 말이다. 유니폼에 해당하는 말로 져지(jersey)나 셔츠(shirt)란 말이 일반적이고 축구 하의도 쇼트(short)라고 하고 양말은 삭스(socks) 라고 불린다.
이제부터 축구 져지, 일반적으로 레플리카라고 불리워지는 것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레플리카(replica)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원작을 모사 또는 복제(copy)한 것을 말한다.
축구의 경우 "레플리카"는 선수들이 실제경기에 입는 옷과 똑같은 옷을 말하며, 레플리카 자체가 이미테이션(모방품)이거나 가짜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한 20년 전만 해도 지금과 같은 레플리카는 제조되지도, 판매되지도 않았다.
특정 축구 클럽의 써포터스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들로부터 기념품이나 셔츠 등을 얻기 위해 경기장이나 훈련장 (Training Pitch) 찾아가 선수로 부터 직접 얻게 되고, 이 얻은 셔츠를 입고 스타디움에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다른 써포터즈들의 눈길을 끌게 되었다. 이로인해 선수들과 구단에 대한 서포터스들의 져지에 대한 요구가 커지게 되었다.
이들에게 져지를 제공하기 위한 방편으로 선수들이 입는 옷과 같은 옷을 만들기 시작했다.

져지 메이커(킷 스폰서: kits sponsor)에서 구단과 계약하에 구단으로 납품하는 선수용 옷은 스폰서 로고의 사용문제와 선수들의 프라이드 문제로 써포터즈용과 약간 다르게 제작되었는데, 이때문에 결국 복제품이라는 의미에서 레플리카라는 말이 사용되었다.
실제선수가 사용하기 위해 만든 옷을 플레이어 모델(Player Model) 혹은 선수용(Authentic)이라고 하고 일반 판매용으로 만든 것을 레플리카라고 하게 된 것이다.


축구 클럽은 그 지역의 자랑이고 자존심이다. 자기 지역의 축구 클럽에 대한 애착심도 크고, 국가대표팀에 대한 loyalty도 대단하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고 서포트하는 팀의 선수들과 같은 옷을 입길 원했다. 구단 또한 레플리카 판매가 마케팅의 중요한 수단 중에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football jersey를 판매하고 있는 구단은 "Manchester United"로써 한해 레플리카 판매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엄청나다.
"Man U"의 경우 잉글랜드 축구리그가 1992년 본격적으로 ‘프리미어 리그’라는 브랜드개념을 도입하면서 클럽의 브랜드 구축에 큰 투자를 하게 된다. 클럽의 성적과 상품성 있는 스타 플레이어의 보유 등이 잘 맞물렸고 위성방송과 미디어가 발달함에 따라 세계적으로도 큰 마케팅 효과를 얻게 된다.
레플리카는 단순히 부를 축적하기 위한 수단뿐만 아니라 클럽에 대한 홍보와 팬들의 충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된다.
"Man U"를 시작으로 클럽들은 클럽 브랜드화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레플리카의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게 된다.



그럼 유럽의 빅리그라고 말하는 Premier league(England), Serie-A (Italy), Primera liga (Spain)의 대표적인 팀들과 football jersey에 관련된 얘기를 해보자.





먼저 내가 가장 좋아하는 Premier league부터 살펴보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Manchester United와 리그 최다 우승의 잉글랜드 리그를 대표하는 Liverpool, 그리고 최근에 리그우승과 FA Cup을 우승하며 다시 한번 황금기를 맞고 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Arsenal과 그의 런던 라이벌 중의 한 팀이며 구단주가 바뀌면서 올 이적시장에 1억 파운드라는 엄청난 자본을 투입하여 팀의 재건에 나선 Chelsea가 대표적이다.


Liverpool팀의 공식 킷스폰서는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져 있는 브랜드인 리복(Reebok)이다 . 디자인도 깔끔하고 심플하여, 우리나라의 많은 레플리카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Umbro 는 2001/2002 시즌까지 Man U의 공식 킷스폰서였고 지금도 잉글랜드 대표팀과 Chelsea팀의 공식 스폰서를 맡고 있다. 그리고 Man U팀의 경우 2002/2003 시즌부터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Nike로 스폰서를 바꾸면서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Arsenal팀Nike가 공식 스폰서를 맡고 있다. 우리나라 Nike 대리점에서도 쉽게 구할수 있다.
그 외의 팀으로는 Nike의 Leeds Unied, Adidas의 Newcastle United, Kappa의 Tottenham Spurs, Blackburn Rovers 등이 있다.








Serie-A를 대표하는 팀으로는 2002/2003 시즌 리그 우승과 Champions league 준우승의 Juventus와 Juventus를 꺽고 Champions league 6번째 우승을 차지한 AC Milan, Milano의 영원한 라이벌 Inter Milan, 로마를 연고로 하는 AS Roma가 있다.


Juventus팀은 스트라이프 스타일의 흑백 얼룩말 무늬가 전통적인 져지이다. 지난 시즌까지 Lotto가 스폰서였다가 이번 시즌부터 Nike로 바뀌었다. 그리고 빨간색과 검은색의 스트라이프 스타일의 AC Milan팀 jersey는 3선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Adidas가 milan derby또 한팀 Inter MilanNike가 공식 킷스폰서이다. AS Roma팀의 경우 지난시즌까지 이탈리아의 유명 브랜드인 kappa에서 diadora로 스폰서를 바꾸었다.
잠시 kappa에 대한 얘기를 하면 쫄띠로 알려진 Combat series로 유명하다. 이탈리아 대표팀의 공식 스폰서이기도 했고(올해부터 Puma이탈리아 대표팀을 지원함), 송종국이 활약하고 있는 Feyenoord를 지원하고 있다. 올 8월에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면서 kappa korea를 통해 다양한 kappa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8월 이후 길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었고 Yonsein.com에서 연고전때 판매하였던 파란색 반팔 T-shirt도 kappa 제품이였다. 지금은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tracksuit 스타일의 제품을 쉽게 볼 수 있다. 원래 Italy 대표팀의 tracksuit는 royal blue색깔이고 개인적으로도 전통의 파란색 tracksuit를 좋아하지만, 그의 변형된 스타일 또한 인기가 좋은 것 같다.
그 외의 팀으로는 Nike의 Lazio, Galex의 Perugia, Champion의 Parma 등이 있다.








다음은 우리나라의 이천수가 활약하고 있는 Spain을 보자. Spain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팀이 Real MadridBarcelona일 것이다. 이 두 팀에 대해 할 얘기는 너무 많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면 spain의 감정 대립이 심한 두 지방인 카스티요와 카랄루냐를 대표하는 팀이다.


먼저 Adidas가 지원하고 있는 Real Madrid팀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name value를 자랑하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Zidane, Figu, Raul, Ronaldo, R.Carlos 등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한번쯤 들어봤을 이름일 것이다. 거기에다가 올 여름에 이적한 David Beckam이 있다. 사실 Real Madrid에서 Beckam을 영입한 이유도 그의 실력도 인정했지만, 그의 상품성 또한 큰 영입 이유 중의 하나이다. 실제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이번 시즌 져지가 새로 바뀌면서, 예약 주문량이 쇄도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고 싶은 item 중의 하나이다. 그의 라이벌인 Barcelona팀Nike가 지원하고 있다. 최근의 성적은 그 명성에 걸맞지 않지만, Spain 뿐만 아니라 유럽 최고의 클럽중 하나임에는 틀림없다.
그 외에 Joma의 Deportivo La Cornuna 와 Nike의 Valencia, Astore의 Real Sociedad 등이 있다.








레플리카에는 다양한 패치들이 부착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져지에는 프리미어리그를 상징하는 사자 문양의 패치를 달고 있다. 그 해 우승한 팀은 이듬해 시즌에는 황금사자 패치를 달고 경기를 한다.
그리고 이탈리아 Serie-A 팀들은 축구 공모양의 패치를 팔에 달고 리그를 우승하게 되면 다음 시즌에는 가슴에 이탈리아 국기 문양의 스쿠데토를 달고 경기를 한다.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팀들은 리그를 상징하는 패치를 팔에 달고 경기를 한다.
그리고 요즘 한창 진행중인 Champions league축구공 모양의 패치와 함께 리그 3회 이상 우승팀들에게 주어지는 위너스컵 패치를 달수 있다.





그리고 등과 가슴에는 선수이름과 번호가 새길 수 있다. 이런 선수이름과 번호 또한 레플리카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클럽이나 나라의 져지에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과 번호가 프린팅되어 있는 져지를 입을 수 있다면 금상 천화일 것이다. 이러한 매력 때문에 계속 모으게 되는 것 같다.








여기서 이천수가 활약하고 있는 Real Sociedad 얘기를 잠시 하면, Real Sociedad는 라리가의 중위권의 팀이였다가 지난 시즌 일약 부상하면서 시즌 막반에 Real Madrid에게 우승을 내주었다.
그리고, 이번 시즌을 대비하면서 클럽 시장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아시아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였고, 아시아에 대한 많은 정보가 없던 그들에게 월드컵때 강인한 인상을 남겼고 K-league에서 연속골을 넣으며 맹활약하고 있던 이천수가 걸린 것이다.
이천수의 축구 실력과 성장에 대한 믿음도 있었겠지만, 대부분 아시아 선수의 유럽 진출은 마케팅 수단이나 그 나라 시장에 대한 클럽의 진출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재정위기를 맞고 있는 많은 유럽의 클럽들이 특출난 실력을 가지지 않는 이상 아시아 선수를 영입할 이유는 없다. 이천수 또한 클럽의 경제적인 효과를 예상하고 영입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Real Sociedad쪽에서 본다면 실패한 trade라고 생각된다. 그 이유는 약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최초 Sociedad가 기대했던 jersey 판매를 통한 이익 창출은 거의 효과를 못 봤다고 하겠고, 현재까지 방송권료조차 기대 이하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물론 앞으로 여러 방송사들이 이천수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중계권료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천수가 지금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 준다면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의 축구 시장은 분명 크지 않고,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일본과 중국의 시장은 우리나라와는 다른 상황이다. 자국 리그 성공과 축구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축구 시장은 크게 활성화 되어 있고, 급격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우리나라 선수들보다 크게 뛰어날 것이 없는 일본이나 중국 선수들이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고, 월드컵 후 검증된 우리 선수들이 유럽에 진출하기 힘들었던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또한 지금 Man U에서 중국의 18세 신예스타 덩팡저우를 영입하려는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다.
일본이나 중국 대부분의 선수들 경우에도 스폰서에서 이적료를 대신 지불해주고 클럽은 거액의 중계권료와 그 나라의 져지 판매를 통한 이익을 생각하고 영입하게 된다.
쉽게 그 예를 찾아보면, 그러한 모든 것이 잘 맞아떨어졌던 것이 일본의 Nakata였고, 안정환의 경우 스폰서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올해 유럽 진출에는 실패하게 되었다.



그림 이러한 레플리카들을 어떻게 구입할수 있으며 가격은 어느 정도 인지 알아보자


몇 년 전만해도 우리나라에서 레플리카를 구입하기는 무척 힘들었다. 일부 유명한 클럽들의 레플리카에 제한되어 있었고 소량의 수요였기 때문에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았다. 우리나라의 레플리카 매니아들은 자신이 원하는 item이나 희귀한 item을 구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하거나 on-line을 통해 일본, 홍콩, 영국 등의 축구샾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월드컵 이후 많은 유럽의 클럽들이 한국 축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태극 전사들의 해외진출로 인해 축구팬들의 유럽 축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다양한 레플리카도 많이 들어오고 있는 것은 레플리카를 수집하는 사람으로써 여간 반갑지 않을 수 없다.


먼저 큰 Nike나 Adidas 매장을 가면 유럽의 이름있는 팀들의 다양한 training jersey들을 구입할 수 있다. replica 뿐만 아니라 rain jacket, hood top, crewtop 등도 구입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아울렛 매장이나 할인 매장을 추천한다. 비록 새 제품을 구하기는 힘들지만, 일반 매장보다는 싼 가격으로 구할 수 있고, 운이 좋다면 매장에서는 판매가 끝난 희귀 아이템도 구할 수 있다.
그리고 좀 더 다양한 제품을 구하길 원한다면 동대문으로 가라. 동대문은 우리나라에서 축구 용품의 메카라고 할 수 있다.
NikeAdidas 뿐만 아니라 Umbro, Kappa, Lotto 등 위에서 언급한 모든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꼭 구입하지 않더라도 한번씩 입어보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바빠서 매장에 가기 힘들다거나 지방에 계신분들 또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 수많은 레플리카 쇼핑몰들이 성행하고 있다. 나도 인터넷을 통해 많이 구입하는 편이다.
그리고 가격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에 쇼핑몰이나 커뮤니티 등에 많이 형성되어 있는 중고 시장도 추천하고 싶다. 신뢰성 면에서는 위험이 있긴 하지만, 학생 신분으로 일정한 수입이 없는 나 또한 중고 시장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가격은 일반 유럽의 replica의 경우 5만원~9만원 정도, Authentic(선수용 져지)의 경우 10만원~14만원정도이다.
시장의 경제 원리가 그대로 적용되어 rare item의 경우 몇 십만을 호가하고 대형 유통망을 가진 브랜드의 경우에는 싸고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패치들은 1만원~2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정품의 번호와 선수이름을 져지에 프린팅 하기 위해서는 3만원 정도 예상해야 한다. 물론 패치와 이름은 져지에 부착되어서 나오는 것도 있고 추가로 프린팅 해야 하는 것도 있다.



내가 가장 처음 레플리카를 접한 것은 2000년 여름이였다.
친구가 유럽 여행을 하고 오면서 내가 좋아하는 Arsenal의 No.14 Henry의 레플리카를 선물로 사 주었다.
그 전부터 축구에는 미쳐 있었던 터라 일반인들에게는 그저 평범한 트레이닝복처럼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TV로 보기만 했던 내가 좋아하는 팀의 져지를 입고 있다는 것이 황홀하기까지 했다. 그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은 돈의 최소 생계비를 제외하고는 모두 레플리카 구입에 투자했다.
무언가를 수집해 본 사람은 그 기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Item을 하나씩 모을 때마다 하나의 식구가 새로 생겨난 기분이다. 항상 보면 즐겁고, 같이 있고 싶고, 다칠라 신경 쓰이고.
그런 나에게 어학연수를 England로 선택함에 있어서는 조금의 주저함도 없었고, 유럽을 여행하면서도 타워브리지니 에펠 탑이니 유명다고 하지만, 나의 최대 관광지는 유수한 명문 클럽의 축구 경기장이였다.
올 5월에 한일전을 원정 응원하러 동경에 갔을 때도 일본의 신칸센보다 잘 차려진 축구샾이 훨씬 매력적이였다.
부모님이나 친구들은 츄리닝 같은 것을 왜 사고 입고 다니냐고 하지만, 나는 그들을 입고 있을 때 가장 편하고 기분이 좋다. 이글을 쓰는 지금도 최근에 구입한 Euro 2000 버전의 Holland의 Denis Bergkamp와 함께 하고 있고, 내일도 나는 그들과 함께 할 것이다.
세라믹공학과 96학번 임기형
 



[레플리카]임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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