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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 자치언론 「Nogarist」가 연세인 여러분들께 제안합니다!!! 작성일  2004-08-21 01:08:55
작성자  nogarist gpspiel@yonsei.ac.kr 조회수  2955
다운로드 1093019875-nogarist제안서.hwp
 
발신 : 새 자치언론 「Nogarist」
수신 :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만 연세인, 연세학생사회 내 언론 단위


지금 연세사회는 조용합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말소리가 들려오는 곳은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흔히, ‘말이 없다’는 것은 평온함을 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만이 있으면, 여기 저기서 쏟아져 나올테니까요. 그렇다면 연세인들은 대부분 학교생활에 만족해하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우리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연세사회는 많은 문제점을 지닌 사회고, 연세인들 역시 충분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불만이 ‘말’로 표현되는 때는 매우 적습니다. 사회의 ‘목청’인 학내 ‘언론’을 연세인들이 잘 쓰지 않아서, 이 ‘목청’들이 제 기능을 상실해간 지도 오래니까요.
우리는 연세사회를 살아가고 책임지는 연세인들이 연세사회에 만연한 크고 작은 문제점들에 대해 거침없이 내뱉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연세인들의 ‘목청’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 중의 하나니까요. 그래서 백양로가 연세인들의 ‘노가리’로 소란스럽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물론, 우리도 ‘노가리’를 깔 거구요.
그런데, 우리가 누구냐구요? 이제부터 ‘노가리’로 백양로를 시끄럽게 만들고 ‘싶은’ 「Nogarist」올시다. 다른 말로 얘기하면, 지금 막 창간을 앞둔 새 자치언론이죠.
요 아래서부터 시작되는 글은 여러분께 드리는 우리의 ‘제안’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백양로를 ‘노가리’로 시끄럽게 할 건지, 우리는 또 어떻게 ‘노가리’를 까댈 건지, 전략을 밝히는 내용이니… 꼭, 읽어 보시길.

새 언론 「Nogarist」의 제안

과거와의 단절을 선언한다!!!

새 언론 「Nogarist」는 과거와의 단절을 선언합니다. ‘말의 빈곤’에 허덕여온 연세사회에서 ‘대학언론의 위기’란 미명을 탈피하고서, 우선 ‘말’을 내뱉고자 합니다. 변하지 않은 과거의 시각에서 변화된 현재를 파악하기보다는, 이제까지 익숙했던 것들을 버리고, 새로 시작하려 합니다.
대학언론의 역할이 대학언론인들 자신보다 먼저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앞서, 언론활동가들 개인/집단의 입장에서, 무엇을 보도하고, 어떻게 비판하며, 여론형성에 기여할 것인지, 우리들 자신에게 되물으려 합니다.
「Nogarist」는 하나의 지향을 추구하는 언론으로써, 그 기준(논조: 첨부된 제안서 원본 참조)을 밝히고, 그 기준에 따라 보도/논평할 것입니다. 독자적 논조를 밝히고, 이에 대한 비판과 지지를 얻어가는 과정. 저널로서의 기본적 토대를 세우는 것에서부터 독자여러분께 다가가려 합니다.

지금, ‘언론 운동’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

오랫동안 학내 언론은 독자로부터 외면받아 왔습니다. 애초에 언론지로서 행한 보도와 비판은 읽히지 않은 탓에, 여론을 형성하지 못하고 잊혀져 왔습니다.
모든 매체는 근본적으로 ‘소통’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수단으로 갖습니다. 독자가 없는 언론지는 일단 내용을 전달하지 못할 뿐더러, 어떤 정치적 영향력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반응없는 언론지는 이미 죽은 언론지나 마찬가지입니다.
「Nogarist」는 언론(Journal)으로서 하나의 운동(Movement)이 되고자 합니다. 신문을 발행함과 동시에, 소통이 가능한 학내 모든 공간까지 언론활동을 확장하겠습니다. 보다 많은 연세인들의 ‘관심’과 ‘의견’을 반영하는 동시에, 우리의 지향점을 전달하려는 이유에서입니다.

‘유가지’로서의 시도!!!

「Nogarist」는 ‘유가지’입니다. 말 그대로 돈을 받고 파는 신문입니다. 가뜩이나 안 보는 학내 신문에다가 돈을 매기는 게 무슨 논리냐구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독자’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그저 신문을 ‘읽는’ 독자가 아닌, 「Nogarist」의 논조/성향을 지지해서 사보는 ‘독자’를 확보하려는 노력입니다. 이른 바, ‘구독료(경제권력)=독자=신문(언론권력)’의 권력 등식을 학내에 적용하려는 작은 시도입니다. 구독료를 통해, 학내에서의 정치적 영향력을 정당하게 획득하고자 합니다.
둘째는, 재정을 충당하기 위해서입니다. 「Nogarist」는 자치언론입니다. 자치언론은 재정의 완전한 독립을 전제로 하는 가난한 조직이기에…….


♠이상이 새 언론 「Nogarist」의 제안입니다. 「Nogarist」는 이와 같은 목적을 위해 창간된 언론지입니다. 「Nogarist」의 기자들은 이 ‘제안’에 나타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새 언론의 창간이 학내 언론의 다양성 구현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많은 연세인들의 관심을 부탁드리고, 위와 같은 주장에 동의한다면… 함께 합시다! (☎ 011-9270-6751)


=== 첨부된 문서는 이 제안서(요약본)의 원본입니다. 관심 갖고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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