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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학원/강남토플]화산의 구조(플랜티어학원)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강남 토플 플랜티학원에서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드디어 토플시험을 봤는데요. 처음 토플시험을 보는 거라서 너무 정신없이 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토플시험을 보고 나니까 더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원하는 토플 점수를 맞기 위해 계속 토플 배경지식을 쌓아 보아요.^^
오늘은 화산의 구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화산의 구조
★화산
마그마가(암석 녹은 것) 지표면에 분출하여 만들어진 지형을 화산이라 한다. 화산이 폭발적으로 분출하느냐? 또는 조용히 분출하느냐의 경향은 마그마에 포함된 규소 및 가스 함량, 그리고 마그마의 온도 등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마그마의 온도가 낮을수록 그리고 규소 함량이 많을수록 마그마의 점성은 증가하여 마그마는 폭발적으로 분출하게 된다. 화산은 활동여부에 따라 현재 활동 중인 활화산, 지금은 활동하지 않지만 역사적으로 활동기록이 있는 휴화산, 그리고 역사적으로 활동한 기록이 없는 사화산으로 분류된다. 사화산의 예로는 독도를, 휴화산의 예로는 한라산을 들 수 있으며, 활화산의 예로는 유럽의 에트나(Etna) 화산을 들 수 있다. 예전에는 휴화산으로 분류되던 백두산은 최근 활화산으로 다시 규정된 바 있다.
지구 내부에서 암석이 녹은 것을 마그마라 하며, 마그마가 지표면에 분출되어 나오면 용암(lava)이라 부른다. 마그마가 지하에 모여 있는 방을 마그마굄이라 부른다.
지하의 마그마가 분출되어 나오는 통로를 화산관(화도)이라 부른다. 화도를 통해 이동한 마그마와 가스 등의 물질이 지표로 분출하는 구멍을 화구 또는 분화구라 부른다. 보통 화구의 크기는 1km를 넘지 않는다. 화구의 붕괴에 의해 형성된 둥그런 분지를 칼데라라 한다. 화구에 물이 고인 것을 화구호라 하며, 칼데라에 물이 고인 것을 칼데라호라 한다. 한라산의 백록담은 화구호이며, 백두산의 천지는 칼데라호이다.
화산에서 용암이 유출되어 지형을 따라 흐르는 것을 용암류라고 한다. 용암의 분출온도는 약 700°C~1,200°C인데, 용암은 보통 가스, 화산재, 암석 파편 등과 뒤섞여 지표를 흐르게 된다. 화구에서 유출된 고온의 용암류는 지표면을 흐르면서 점차 식어 멋진 용암 경관을 연출한다. 특히 현무암질 용암류에서 관찰되는, 매끈한 밧줄모양의 표면을 가진 용암을 파호이호이(Pahoehoe) 용암이라 부른다. 파호이호이 용암은 고온이며 가스 함량이 높아 점성이 작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용암류가 빠르게 움직일 때 형성된다.
반면, 현무암질 용암류에서 관찰되는, 표면이 거칠고 요철이 많으며 특징적으로 작은 가시들이 밀집된 모양을 보이는 용암을 아아(aa) 용암이라 부른다. 아아 용암은 저온이며 가스 함량이 낮아 점성이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용암류가 느리게 움직일 때 형성된다.
즉, 화구에서 멀어질수록 파호이호이 용암에서 아아 용암으로 변한다. 용암이 굳어 용암층을 형성한다.
마그마의 점성이 높아 화산이 격렬히 분출할 때, 화구에서는 다양한 화산분출물이 분출된다. 이 중 화산분출 동안에 방출된 암편을 화산쇄설물이라 부른다. 화산쇄설물은 크기에 따라 화산탄, 화산력 및 화산재로 구분된다. 화산탄은 평균입자의 지름이 64mm이상인 경우, 화산력은 평균입자의 지름이 2~64mm인 경우, 그리고 화산재는 평균입자의 지름이 2mm 이하인 경우이다. 화산재가 쌓여 형성된 지층을 화산재층이라 하며, 화구의 연직방향으로 발달하는 뭉게구름을 화산구름이라 한다.
마그마에 의해 데워진 증기의 압력에 의해 수증기가 주기적으로 뿜어 오르는 온천을 간헐천이라 하며, 화산의 중턱과 기슭에서 가스와 증기 따위가 뿜어져 나오는 구멍을 분기공이라고 한다.
이상으로 화산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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