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포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포는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을까?
 

처음부터 세포의 생김새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보다 정밀한 현미경이 만들어지면서 세포의 구조에 대한 연구도 발전하기 시작했다. 1831년에 브라운이 핵을 발견했고, 그것을 토대로 슐라이덴, 슈반과 같은 과학자는 “모든 생물체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세포는 생물의 구조와 기능에 있어 기본 단위이며(한 집, 한 집이 모여 아파트 한 동을 이룬다. 이때 한 집은 구조적 단위가 되는 거고, 그 가정은 사회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본이 되니까 기능적 단위가 되는 것), 세포는 살아 있는 세포에서만 만들어질 수 있다.”는 ‘세포설’을 확립하게 되었다. 세포설의 확립은 세포의 중요함을 인정하는 계기가 되었고, 생물학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세포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 몇몇 특정한 것을 빼면 세포 하나의 크기는 지름이 10㎛~100㎛ 사이이다. (세포는 어느 정도 이상으로는 커질 수 없다.) 생물체의 종류, 이루고 있는 부위, 하는 일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세포는 보통 세포 안에 핵, 세포질, 미토콘드리아 등이 들어 있다. 그럼 지금부터 세포 안은 어떻게 생겼는지, 각각은 어떤 일을 하는지 한번 들어가서 간단히 살펴보자.

 

 

원형질
생명 활동을 하는 곳, 핵, 세포막, 세포질 등.


세포질
세포에서 핵을 제외한 세포 내의 모든 부분.


세포막
세포를 외부와 구분. 이중막 구조⁶⁾. 세포의 모양, 형태 유지. 물질이 드나드는 통로.

핵
핵막으로 구분. 세포의 핵심. 생명 활동을 조절하는 중심 기관. DNA⁾라는 유전 물질이 들어 있어서 유전에 관여. 염색이 쉬워 관찰하기 쉽다. 핵막에 구멍이 뚫려 있어 외부와 물질 교환.

 
후형질
생명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생명 활동 결과 만들어진 물질이 있는 곳, 액포, 세포벽 등.


미토콘드리아
효소가 들어 있어서 양분과 산소를 이용하여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 냄.(=양분 분해)
 
 
 
이상으로 세포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