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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작가
시/순수소설/무협소설/판타지소설/일러스트레이션/만화/수필/희곡...또 뭐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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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하면 학내민주화와 학내사찰팀의 문제를 모르면 대학이 왜 그 모양일까 알 수가 없다.
대학가 사찰팀 중에는 대기업의 직원들도 많았다. 리쿠르트나 영업사원처럼 와 있지만 실재 하는 일은 기업비리를 떠들거나 글을 쓰는 사람들을 찾아내어 괴롭히는 것이 일이다.
알만한 대기업의 경우에도 대부분이 있었다.
어느 날 학내에서 자유스럽지 않은 대학문화를 이상하게 생각하던 주의력이 많은 외국학생이 사찰팀이 떠드는 것을 듣게 된다.
" 자네 우리랑 일해 보지 않겠어. 우리 말이야 생각보다 힘있어. 대학원이고 교수고 학생이고 우리말이면 굽신댄다니까 ? "
" 우리 한테 잘 못보여서 리스트에 올라간 애들이 200 명은 될 거야. 다른 팀까지 하면 800 명은 될 걸. 자네도 조심해야 해. 일해 보겠나 ? "
바로 대학생들이 노예처럼, 그리고 대학내부에서 쓰레기라고 부르는 대학내 기업사찰팀이었다.
그들은 공안부와 달리 기업비리를 숨기기 위해 대학가를 돌아다니는 사찰팀이었다. 문제기업들은 대부분이 정상적인 기부가 아니라 기업비리를 무마하기 위해 기부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 보니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아니라 그들의 돈과 권력에 놀아난 인사관리로 대학내의 문제는 풀리지 않고 학내민주화와 학내사찰팀 간에 갈등이 대학내 부조리구조와 얽혀있었다.
미국에서도 유명한 의약회사나 기업들의 대학내 사찰팀 운영은 시민운동으로 문제시된 적이 많았다.
피임약의 경우나 식품류의 비리를 숨기려다 수십만명의 부작용 피해자가 있기도 했지만 담배회사 처럼 그들은 오히려 시민운동을 가로막기 위해 온갖 로비를 하고, 고발자들을 따돌리는 사회부조리가 많았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기업비리가 많은 대기업이 대학가 탄압으로 수만은 사상자들이 발생했었다. 데모와 진압의 경우는 그런 내막과 관련이 많았다.
" 오늘도 전하고 비슷합니다. 150 만원 넣습니다. "
" 교수나 직원만이 아니라 조교들 한테까지 뿌렸다며. 누가 또 사찰팀에 걸린 거야. 비리고발했나 보지."
" 수입은 없는데, 그런 거라도 부수입이라고. 대학도 썩을대로 썩은 거야."
사미성의 경우가 가장 두드러진 기업이었다. 사채놀이로 온갖 욕을 먹으며 외국까지 앞세운 공안탄압을 일삼아 국영기업을 가로채며 기업윤리없이 성장하는 것에 국민과 학생들의 저항이 컸기 때문이다.
외국인 학생은 학내의 검찰 소속 사람에게 그 사실을 알렸고, 학내민주화 진영에도 알리며,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중요한 내용들과 누가 그들인지 알려주었다.
" 자식 우리가 주의 줄 때 고치지. 고집 부려보아야 지가 논문 한줄이나 통과 되겠냐. "
그렇게 관련된 사람들에게 입막음이라는 명목으로 돈이 뿌려지고 기부금을 주는 비리기업들이 많았다. 그뿐만이 아니라 그 학생이나 교수는 취업을 막고 사회진출을 막는 것은 흔한 일로 비리기업에 의한 인권탄압이 어느 정도인지 알만한 일이었다.
사람들이 죄없는 모래시계나 여명의 눈동자, 민주노총의 정상적인 시위를 탄압하는 것을 보고 분노하는 것도 그런 비리기업의 사회악 때문이었다.
사건이 커지면 그들은 외국물타기를 했다. 외국기업의 사찰팀을 끌어들여 로비를 하고 테러를 하기도 했다. 지금의 우리나라 외국기업의 비정상적인 진출과도 관련이 있어 보인다.
제일 먼저 외국 담배회사와 술이 들어온 것이나, 헐값에 튼튼한 기업들이 외국에 넘어가는 것이나 외국유통회사가 먼저 만들어지는 것도 그 배후가 그런 비리기업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들에게는 전자팔찌를 채워 국민들이 감시하게 하는 시스템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여론이다. 명단이 인터넷에 뜨도록도 해야 시민운동이 사회악을 물리칠 것이다.
그런 비리기업 사찰팀은 부패한 권련의 공안팀과 연결되어 여러가지 사회탄압을 일삼았다.
전산조작을 숨기기 위해 관련자들의 전자자료를 조작하는 것은 흔한 일이 되었다. 낸 요금 또 내기, 쓰지도 않은 돈 채무넘기기, 오래된 가짜 자료로 채권행사하기 등 동학혁명 전과 다를 것이 없었다.
그것은 전산조작만이 아니라 법적으로 자료랍시고 압류를 한다며 협박을 하고, 국민들을 옭아매고있는 것이다. 정부에 민원을 넣어도 그들은 대기업이 그러겠냐며 지지도 않은 빚을 갚으로고 할뿐인 것이다.
동학혁명처럼 전주성이 함락되고 서울이 불타버리고 사미성 죄인들이 죽어야 사회정의가 바로 설지도 모른다.
그런 국민들이 죄가 있는가 ? 그 정도로 심각한 사회부조리가 사미성 그룹을 중심으로 커지고있었다.
그런 비리기업들은 국민들의 저항을 외국기업과 탄압까지 끌어들여 막으려다 보니 나라가 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사미성 그룹이었다. 국민들의 저항에 국가재산을 외국에 헐값에 팔아 비리재산과 권력을 유지하려는 정치, 경제, 교육의 사회악들이었다.
사필귀정. 학내민주화 세력은 정의로 그들을 평정할 것이다. 연세인도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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