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불법적인 공천자금의 신고시에 최고 5억원이 상금으로 걸렸다.
과거에 공천자금을 마치 장사꾼처럼 사고팔던 자들이 민주화를 떠들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와 관련된 자들이 많다. 80년대의 웃지 못할 사건.
국무총리였던 자가 대기업을 상대로 약속한 정치자금을 달라고 소송을 했다.
그 당시에 그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이었다.
s 기업은 국무총리에게 은퇴후에 건네기로 하고 정치로비를 했다.
" 은퇴하시면 해외여행이나 다니시라고 저희 은행계좌에 입금시켜두었습니다. 우선 돈가방에 있는 자금은 생활비라도 쓰시라고 5천만원 넣었습니다. 저희같은 대기업 편의 좀 보아주셨다고 문제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의례적인 성의입니다. "
눈앞에서 건네진 5천만원에 국무총리는 약속을 믿고 편의를 보아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은퇴후에 약속한 12억원을 주지 않자 소송을 냈다.
2006년 3월 1일. 부산의 한 골프장에서는 재판을 하루 앞두고 비밀리에 피의자와 국무총리가 만났다.
" 내일 재판이 있는 것은 알고 계시겠지요. "
" 만약에 저희가 액수를 줄여주면 그만큼 선거자금을 넣어주시겠습니까 ? "
" 물론이죠. 저희 쪽에 투자하신 규모도 있는데요."
" 그렇게 알고 가겠습니다. "
그런 내용이 오고가지 않았을까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재판 하루 전에 부산까지 가서 아무 관계없이 재미삼아 골프를 치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시 과거의 국무총리와 s 기업.
" 당신 계속 그러면 당신만 힘들어. 무슨 증거있어. 우리가 불면 당신 형량만 늘어. 그리고 우리가 준 돈 토해내. 물러난 주제에 뭘 달라고 그래."
" 더러운 놈들."
" 기업이 또라인 줄 아니. 약속한 날까지 5천만 갚아라. 뒤끝이 안좋을 수가 있으니까 서로 조심하자는 거지. "
소위 대기업 금융마피아라고 불리는 돈가방들이었다. 말이 돈가방이지 그들의 더러운 뒷거래는 마치 관습처럼 계속되고 있었다.
2006년 5월. 두번의 선거에서 한명도 되지 않은 여당은 대규모 부정선거의 유혹에 빠지고 있었다. 불법선거를 한 자유당 인맥들이 수를 늘려주겠다는 선거공작에 휘말리지나 않을지 걱정되었다.
" 여야에 유리한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대선공작에 큰 문제가 없겠습니다. 여야 애들이 불안감에 시키는 대로 선거추천할 분위기 입니다. 대부분 우리 애들만 입후보하게 될 분위기입니다. "
" 수고했어. 눈치 챈 애들은 없겠지."
" 비서관 선거팀 애들 후보추천 끝나는 대로 알아서 처리해. 근거를 남기면 나만 피해를 보게 되잖아. 선관위 쪽에는 충분히 뿌렸나. 우리 물건만 쓰면 성공이지 . "
315 부정선거에 버금가는 부정선거가 있을 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전국민과 선관위는 선거사범 신고액을 10배 더 늘렸다.
김대중 정권시절 원모 시장출마와 관련하여 뒷거래는 공개화된지 오래된 것이고, 정치인들조차 그 사실은 오히려 형식적인 액수라고 하였다. 크게는 100 억이상에서 최소 10 억이상이라는 것이었다.
정치발전기금 솔직히 공천자금을 내고 공천받았다는 그 사람들은 지금도 여당 중진이다. 야당이라고 과거에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지금은 그것 자체가 신고대상이 되었으니 뒷거래도 골프는 쳐야 되나보다.
성추행과 언론인들의 신고정신만큼 국무총리의 뒷거래 신고정신도 공명선거에는 큰 성과였다.
신고금액의 50배라는 것과 최고 5억원은 로또 당첨보다 쉽다.
앞으로 더 많은 공명선거의 의지가 나라를 지켜낼 것이기에 희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