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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쌈밥연가 - 젊은 정의경제와 불타버린 늙은 창녀경제. 작성일  2006-07-25 17:07:25
작성자  디세코 ssph2004@naver.com 조회수  1390
 
가족이라는 영화에서 정은이는 전직 형사의 딸이다. 그러나 조폭들에게 1500 만원에 몸값으로 처녀를 바치라고 한다. 형사의 딸에게 사회정의는 그런 것이었을까 ?

어느 금융권의 은행과 증권가의 고졸 신입여직원들은 1, 2년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가난하고, 그들을 노리는 늙고 썩은 정치경제가 있기 때문이다.

" 현찰로 1500 만원 입금되니까, 어려운 사정 뻔히 알아요. 상당한 재력가라니까."

이제 갓 20이 된 아가씨들에게 정치경제와 조폭들의 개보다 못한 경쟁이 붙는다.

" 쉽게 관둘 아이는 아닙니다. 걱정마시고 약속한 3000 만원 입금해주십시요. 그래도 전에 5000 만원보다는 싸지 않습니까 ?"

" 알았어요. 전에 그 호텔 방으로 해요. 정말 뒷끝없는 거지. 재벌 채면이 있지 않소. 하기야 신분은 밝히지 않았겠지. 불안하면 조폭애들 한테 넘겨서 뒷끝없게 해요."

대학까지 다니며 정의롭게 사는 법을 배워도 현실세계에서는 그런 개보다 못한 것이 국가경제의 모습이다. 그런 사회에서 어머니와 딸들과 아내의 여성인권과 모자보건 등의 사회정의와 복지는 가능할까 ? 사법기관은 모르는 일일까 ?

" 윤회장, 요즘 노판사가 말을 잘들어서 얼마전에 다우그룹과 포칠(47)그룹 회장을 우리측이 넘겨받았어요. 무슨 파업까지 한다고 시간이 약이지요."
" 그쪽에 아는 분이라도 계셨습니까 ? "
" 족벌정치에 정의가 어디 있어요. 국방부 윤에게 전화 좀해. "

" 문민 시절에 군부청소한다면서 많이 컸지. 그때 정치테러해도 누가 수사나 합디까 ? 전 김이나 노판사도 허수아비 월급주면 그만이니 말을 보통 잘들어요."

" 너희 감방가고 싶냐. 빨리 알아서 처리해. 노판사 녀석이 깨끗이 일처리를 못해서 항상 찝찝합니다. 일처리만 되었어도 모두 그 노판사 놈에게 덮어씌우는 건데. 정가에서 눈치챘을 지 몰라요. "

" 아 그 5,6 공과 정적테러에 써먹었다던. 그 노판사입니까 ? 어쩐지 갑자기 큰다 했어요. 없는 돈에 그래도 성공하셨군요. 돈되는 기업 모두 차지했으니 파티라도 해야지요. 이몽룡이 같은 놈만 없어도 즐거운 파티가 될 것입니다. "

더러운 국가경제와 정치테러로 정치를 사유화하는 집단들은 외세의 개입에도 국가부도의 길을 가며 그렇게 썩은 정치경제만을 키웠다.

젊은이들은 300 만명이 길거리에서 일자리를 구하고있을 무렵 그들은 외세에 국가경제를 넘겨주며, 국가경제의 반을 잃고 정치요직과 공기업 사장 자리를 차지하며 자신들의 정치테러를 다른 사람들에게 누명씌워 숨기며 크려했다.

" 저 며칠 전에 연락하셨던 그 회장님이 돌아가셨답니다. "
" 그 자식이 무슨 회장이야 임마. 조폭 주제에 회장이랍시고. 일들이나 해."
" 며칠전에 미스 리가 만났다던 그 자식 아니야. 또 돈만 굳었군."

우리나라의 금융권에서는 많은 여직원들이 알게 모르게 그런 제의와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도 경제를 책임지는 금융권에서 성폭행이나 성추행에 대해 제대로 신고하였다는 말이 거의 없는 경제는 믿을 수 있는 경제일까 ?

왜 우리나라의 정치경제는 전직 형사의 딸까지, 금융권의 여직원들까지 돈 몇푼에 더러운 자들에게 젊은 인생을 팔아야 할까 ? 사법정의는 모르는 일일까 ?

젊은 정의경제가 바로 서는 그날에 한줌의 재로 남은 늙은 창녀경제는 빗줄기 속에 사라지고 무지개 빛 희망의 경제가 떠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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