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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쌈밥연가 - 6.10 만세와 민주화의 바른역사 작성일  2007-06-10 14:06:13
작성자  디세코 조회수  1654
 

1921 년 순종 인산일에 6.10만세운동이 있었다. 그 운동을 바로 연세대학교학생들이 주도하였다.


권오설은 자금을 조달하였고, 박내원은 전단지 살포와 연락을 담당하였다. 양재식, 이용재, 백명천 등은 안국동 감고당() 민창식의 집에서 10만매의 전단지를 인쇄하였고, 태극기도 준비하였다.


전단의 내용은 우리의 교육은 우리들 손에 맡겨라, 일본 제국주의를 타파하라, 토지는 농민에게 돌리라, 8시간 노동제를 채택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그리고 3·1운동과 같은 독립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황제 국장일을 거사일로 택하였다.


1987년 박종철군 애도제 6.10 일을 앞두고 똑같이 민주화시위가 있었다.


민주화역사는 이조성립과도 관련이 있다. 명나라가 몽골군을 만주에서 쫓아내라고 하여 고려에서는 이성계를 만주로 보낸다.


이성계는 위화도 회군을 하지만 단순한 회군이 아니라 몽골군까지 있는 반군세력이었다. 북벌을 하라는데 남침을 한 것이다. 개국공신에 몽골군의 명단들이 많이 눈에 띈다.


최근에 최영 장군과 정몽주 등 관련된 인물들의 유적지가 남북교류로 개방되었다.  그 당시에도 민주화 요구가 있었다.


외적을 북벌하라는데 왜 남침을 하느냐는 충신들과 개국공신이라는 사람들의 떼죽음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을 것이다. 고려충신뿐만이 아니라 조선개국공신이라는 신진사대부들이 사육신과 생육신 등의 이름으로 죽었다.


무식한 외적들의 침략과 지도층 행세와 귀족들의 겁탈 등에 정벌명령이 있던 때에 몽골반정을 한 이성계가 정말 신진사대부를 주축으로 했을까 하는 것도 의문이다. 그러나 역사서에는 그런 역사를 거짓으로 치장하여 지금도 씌여있다. 민주화는 그런 부분에서도 바로서야 한다.


주권국이 아닌 것이다. 화가 난 명나라는 감독관을 상주시키며 몽골반정을 감시하고 잦은 사화와 반정으로 내란이 끊이지 않게 된다.


민주화가 아닌 역사의 출발점이 문제였던 것이다. 그런데 요즘 그런 이조의 역사를 또 떠드는 사람들이 있다. 잘못된 역사라면 뉘우치고 바른 역사를 세워야 할 것이 아닌가 ? 오히려 억압의 출세도구로 여기는 무리들이 많다.


과거 민주화 학생들과 인사들의 집안을 살펴보면 특이하게 공무원과 경찰 또는 공기업 출신들이나 교회사목자들이 많다. 그들의 특징은 대부분이 헌법을 믿고 청렴하게 산 사람들이다. 


그것이 무엇을 뜻하겠는가 ? 이조식 역사의 재탕으로 공안이라는 이름으로 재산과 생명을 함부로 빼앗던 아직도 끝나지 않은 바로 그 역사의 반민주화세력들이 있고, 국민들을 고통스럽게 하였다는 소리가 아닌가 ?


국가인권위원회나 진정한 민주화는 그런 내부의 반민주세력을 타도하고 더 이상 정상적인 민주세력의 피해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는 거짓의 강을 건널 수가 없다고 하지 않던가 ? 6.10만세와 민주화가 어떤 역사의 비민주성 때문인지 생각해보며 진정한 민주화를 실천한 사람들의 정의의 힘이 더해지기를 김동준은 기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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