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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7 쌈밥연가 - 생명나무와 희망의 삶을 사는 사람들 작성일  2007-02-18 13:02:53
작성자  디세코 조회수  1560
 
김동준은 부동산의 치유적 힘을 알고있다.

동준의 집으로는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온다. 그런데 낮은 담을 사이에 두고 앞집에 사는 나이든 아주머니가 얼마전에 이사를 사면서 거의 시든 선인장을 주고갔다.

"보기에는 그래도 햇빛만 보면 꽃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한번 키워보세요."

"화분 키우기를 좋아하니 살릴 수도 있겠지요. 한번 키워볼께요."



동준이 화분을 키우기 시작한 것은 컴퓨터를 공부하면서 삭막해지는 환경을 생명감있게 하기 위해서였는데, 특히 겨울에 집안에서 꽃을 피운 화분을 본 후에 더욱 열심히 화분을 키우게 되었다.
방이나 사무실에서는 화분이 가습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동준은 화분에 나무들을 키워보면서 잎파리나 가지 하나만 살아있어도 살아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동준이 보니 그 아주머니가 살던 집에 햇빛이 들지 않아서 그런 것같았다. 물을 주고 가장 햇빛이 많이 나는 곳에 선인장 화분을 두었다. 얼마후에 선인장 나무에서는 가지들을 뻗어나왔고, 가지들을 여러 화분에 심어 많은 곳에서 자라게 되었다.

그런데 그 녀석의 모습이 ㅤ꼭 왕관처럼 보였다. 얼마전에 파인애풀을 심어 살아있는 트로피라고 했던 것처럼 그 모양이 왕관 모양인 것이었다.

김동준은 그 모습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 자신도 어렵지만 그 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필요한 햇빛만 조금 주어도 저렇게 생명의 가지와 꽃을 피우는구나. 치유함의 기적을 상징하는 생명의 왕관처럼 보였다.

무엇보다 그 생명나무의 기적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더 나은 삶을 위한 희망을 만들어야 하는 것과 그 보답으로 생명의 꽃을 피우는 것을 보면서 살아가고, 생활을 서로 돕게 되는 것이 마치 예수님의 복음처럼 살아있는 생명나무였던 것이다.

환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나올 때와 받기전의 모습처럼 부동산이나 다른 여러 복음에 대한 생명의 약속은 믿음을 지닌 사람들의 희망에 대한 치유함의 기적이 아닐까 ?

모니터의 필터에 놓인  ㅤㅎㅘㅁ부을 보면서  햇빛의 소준함과 그 생명  빛의 힘을  언제나 잊지 않고 살아가면서  더 나은 삶을  바라게 되는 것같다.  믿음과  희망과  사랑 . 그 사랑의 말씀은 지구의 끝날 까지 있다는 믿음과 희망의 새해가 밝았는가 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믿음과 희망의 사랑으로 생명나무가 커가듯이.








누가 된다냐 ? 내가 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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