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강진과 쓰나미 그리고 원전사고는 인류역사상 가장 큰 자연재해로 기록되었다. 바로 우리나라의 옆 일본에서 벌어진 일이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환경에 놓여있다. 일본의 강진이후 거의 매일 진도 3 정도의 지진이 계속되었을 때 정부는 일본 강진과 아무 관련이 없다는 거짓말만 계속했다.

방사성 물질도 걱정없다는 말만 했다. 그러나 이미 서울에서도 일본의 원전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었다. 거짓은 인류를 전멸의 위기로 몰아간다.

 일본의 위기는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다. 바로 옆 나라인 우리나라에서의 거짓은 국민과 전세계를 위기로 몰아가고있다. 외국에서는 벌써 노후원전시설을 즉각 폐쇄시키라고 했다. 그러나 정부는 안전하다는 거짓말만 하고있다.

우리나라의 원전은 강진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보도되었다. 어떻게 안전할까 ? 자본만으로 안전할까 ? 일본의 위기를 바로 옆에서 보면서도 거짓말만 하는 정부를 누가 믿겠는가 ?

 관변식 언론도 거짓말을 하고있기는 마찬가지였다. 전세계를 강타한 강진과 자연재해에 거짓언론과 타락한 권력자들의 탐욕은 벌써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되었을뿐이다.

경건하게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 삶을 살아야만 살 수가 있는 심판의 때인 것같다고 김동준은 생각하며 휴대폰을 충전하고 캠핑도구들을 챙기며 위기에 대비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