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은 친구 이동정을 만나 친구와 함께 택시회사에서 주말마다 제공하는 국수를 먹고 나왔다. 어려운 형편인데도 성금을 모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주말마다 국수를 수백명에게 전하고있었다.
동정이라는 택시회사에 다니는 김동준의 친구 이동정은 세종시로 시끄러운 세태에 대해 말했다.
" 세종시의 문제에 대해 정치경제계가 시끄럽더군. 원주민 보상비는 평당 60만원인데 삼성그룹에 매입비는 평당 36만원선에 특혜를 주는 것같데. 돈많은 삼성이 오히려 국세를 축세는 저질같은 짓을 할까 ? "
" 있는 놈이 더하다는 말이 맞아. 하기야 가장 국세를 많이 내기는 하지만, 어려운 때에 눈치없이 있을 때 좀 국민을 위해 쓰지. 이러다간 외세의 조정을 받아서가 아니냐는 국제문제까지 비화될 지도 몰라. 다른 지역에서도 저가분양에 반기를 들고있는 국가문제야."
" 자유선진당은 삭발하고 항의하고있더군. 원주민은 평당 60만원 보상에 260만원짜리 도시로 이주하랬데. 어떻게 이주가 가능하냐 ? 그렇다면 삼성도 다른 지역처럼 평당 250 만원 정도에 이전을 해야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정치경제문제로 국가전체가 민심을 잃고 대립하고있었다. 이건희 삼성회장은 2번이나 실패한 동계올림픽과 무슨 관계라고 집행유예마저 풀리는지도 국민들은 알 수가 없었다. "국가대표"를 본 국민들은 이미 모두 알고있는데 말이다.
" 김용철 변호사가 양심선언한 삼성의 법관매수사건은 자신이 직접했다는 전직법관의 말을 증거부족이라고 처리하는 그런 쓰레기법정의 현실만 봐도 알수있지. 하기야 법관이라는 자들이 돈이면 똥구멍도 핥을 것이라는 말이 사실인가봐. 영어로 "kiss 삼성 asshole" 인가 개보다 못한 똥개수준의 법관들이야."
" 아직도 9시간 일하면서 8시간 근로라고 우기는 저능한 법관을 정의의 여신과 포청천의 작두는 무엇을 하나 ? 법관이 법을 지키지 않고 돈만 먹으면 살 가치가 없잖아. 법정의는 누가 살리나. 그래서 돈에 매수된 저능한 율법학자들을 믿지 말라는 성경책의 말씀도 맞는구나. "
" 나도 그래. 정상적으로 법이 집행되면 삼성이나 대기업들이 내야할 세금과 비용이 얼마나 될지가 더 궁금해. 그 금액도 엄청난텐데. "
" 어떤 사람이 비리의 순환고리라는 말을 했어. 처음 몇푼만 주면 비리특혜로 마련된 비자금을 주고 또 특혜로 자금을 마련하는 식으로 실제 기업들은 쓰는 돈보다 비리특혜로 버는 돈이 더 많다고 하더군. 범죄의 매력과 부 인가."
국민들을 속이는 온갖 추악한 정치경제의 모습은 법의 정의와 국민복지와 정반대로 움직이고있었다. 부의 재배분이 아니라 온갖 특혜에 국세까지 빼앗아가는 대기업의 실체에 저항하고있었다.
중앙공원에서 먹었던 동정택시의 국수 한그릇이 더 맛있는 세상이었다. 국민들에게 배푸는 작은 중소기업들보다 못한 대기업의 현실은 국민경제혁명으로 법정의를 바로세워야 한다는 것을 다시 느끼며 작은 정성에 김동준은 더 고마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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