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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쌈밥연가 - 빛과 그림자. 법과 영혼 작성일  2007-08-01 17:08:36
작성자  디세코 조회수  1734
 

부천의 역곡역 부근 주택가.  가정주택가에 허름한 슬라브 가구에 선교활동중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그 옆동네에 일반가정이 있다.


경상도 출신인 김씨는 이혼한 부인집을 찾아갔다. 아내가 자신의 명의로 집이 있다는 사실에 집을 가로채기 위해서다.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후에 하는 일마다 되지 않아 경비일을 하며 근근히 먹고 살던 김모씨는 집까지 있다는 소식에 전부인의 집을 가로채기로 한다.


그 사실도 모르는 전부인은 남자가 찾아오자 마자 폭행을 당하고 자신의 집에 감금을 당한다. 시집갈 나이가 된 딸은 아버지의 만행도 모르고 아버지의 편을 들고있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기독교활동을 방해한 죄로 그렇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말이 되지 않았다. 경상도 사람들에게는 경상도 편을 들지 않아 그렇다고 하였다.


얼마후 가두고 굶기던 그 남자는 혹시라도 친인척이 와서 알까봐 죽일 계획을 세운다. 그때 그 부인의 친구는 부인에게 돈을 빌리기 위해 찾아왔다가 전남편만을 보게 된다.


결국 돈이 궁했던 친구가 눈치를 채자 전남편은 재산의 1/3 을 나눠줄테니 모른척해달라고 한다.


그런 비슷한 일이 주변에는 많다. 특히 선교단체인가 했는데 그런 내부 비리가 있거나 개인적인 문제를 마치 특정지역문제인양 하는 경우는 언론조작의 경우까지 심하게 나타났다. 아는 친인척이 그 집을 취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언론사 사람들이 갔을 때도 그들은 온갖 거짓말을 늘어놓았다.



집요한 기자들의 추궁끝에 병중이라고 했다. 기자들은 전남편이 집주인 행세를 하며 집주인 여자가 병중이라는 것이 이상해서 그러면 병원치료를 해야 하지 않느냐며 병원부터 가자고 했다.


결국 병원에 도착한 전남편은 아내가 원래 정신이 온전치 않다며 전부인 말을 믿지 말라고 의사에게 말했다. 그러나 의사는 전에 이미 상담한 내용이 있어 내막을 알고 기자들에게 알려주었다.


그 전남편의 문제는 과거에도 심각했었다. 폭력에 시달리던 남자 하나가 마음의 위안을 삼기 위해 예수님을 믿기로 했다.


" 네가 예수 믿는다고 경상도 사람들 편을 안들고있다는 거야." 하며 멱살을 잡고 흔들었는데 그 남자는 평생 처음 당한 모욕적인 행동에 인격장애 상태의 그 사람의 문제 만큼은 풀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다.


" 저는 경상도 사람이라고 차별한 적 없습니다. 왜 이러십니까 ? 마음의 위안으로 예수님이 성인라기에 성경책을 보고 존경심을 갖게 된 것도 죄입니까 ? 아저씨 그러시는 거 병이예요. 법을 아는 분들한테 물어보아도 금방 알 수 있는 일이예요. "


그런 인격장애는 우리나라에 많다. 지금도 박정희 전대통령이 마치 신앙처럼 된 사람들이 많다. 단지 그 이유만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인격권을 침해한 문제들은 결국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중요한 인권탄압 사례들로 지금도 다루어지고있다.


국민을 위한 군사정부라는 것이 문제라기 보다는 그런 인격장애 상태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범죄에 가까왔던 문제들에 대해 국가 차원의 인권문제가 다루어지고있는 것이다.


대부분 수사관들의 개인적인 문제로 벌어진 범죄행위를 마치 국가범죄자들을 수사한 양 거짓보도를 하다가 탄로가 났던 86년 박종철사건 같은 경우도 비슷하다.


언론조작은 제2의 죽음과 같다고 했다. 억울하게 사람들을 사회적으로 죽이는 행위이다.


전부인의 경우처럼 자신의 집에서 강금폭행 당하고도 전재산까지 빼앗길뻔한 사건에서의 언론조작범죄처럼 국가인권 차원의 범죄들도 많아 지금도 민주화가정협의회 같은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지 않은가 ?


빛과 그림자. 같은 집안에서도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은 사람과 무관심 속에 병약하게 살아가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법은 보이지 않는 인격장애적인 범죄나 소수 특권층의 범죄에 대해서도 국가인권 차원에서 국민들의 인권문제를 다룰 수 있을 때에 정의롭다고 김동준은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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