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민 씨는 우연히 간첩조작 사건에 연루되면서 이상한 수사과정을 보게 된다. 수사관도 아닌 사람을 마치 수사관인 것처럼 꾸며 놓고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 사람이 수사관인 것처럼 보이게 한 후에 사건은 실제로 배후에서 조작되고있는 것이었다.
김평민 씨가 자신이 아는 그 사람은 분명히 간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지만 그 사람과 연루거나 안다는 또는 지지한다는 이유만으로 간첩처럼 몰아서 반성문까지 쓰게 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간첩활동을 하였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정치조작활동을 위한 조작된 사건으로 보였다.
"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저 사람 수사관도 아니고 보안대상도 아닌데, 수사관애들이 근처에서 수사관처럼 보이게 꾸미고 실제로는 감시하고 있으면서 지면만 있어도 반성문을 쓰라는 둥 선처를 하겠다는 둥 이상한 짓을 해."
" 뻔하지 뭐. 선거정치공작 중인 거야. 저희 편이 아니라는 이유로 멀정한 사람 병신꼴 만들어서 사실상 연금하고 지지자들 떨어내려는 속셈이지 뭐. 자유당이나 군사정권 시절 기억안 나. 뻔한 거야."
" 하기야 지금도 국정원 들먹이며 실제로 한 일도 없는 부정선거한 나라당을 누가 얼마나 지지한다고 다 여론조작이나 하고 있는 거지 뭐. 하기야 돈봉투 열린 우리당도 돈 받아 먹다가 준 돈 없다고 수사하자는 짓도 비슷하지 뭐. 언제나 민주정치할려나. "
지금도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조작에 희생되고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다. 과거에 멀쩡한 정치인들이 야당이라는 이유만으로 몇 년씩 연금된 경우는 그나마 다행이었다.
외부에 알려지지도 않고 감시 받고 있는 수 많은 감시대상이 된 사람들은 지금도 정치적인 연금 상태로 정치조작에 시달리고 지지자들도 온갖 사건에 조작되고 있었다. 국가안보와 인권존중의 평화시대는 언제 쯤 오는 것일까 ?
" 저는 정치집단이 하도 돈달라는 게 싫어서 정치를 직접하게 되었습니다. 선거 때면 몇 백억 씩 비서 보내서 내 놓으라는데 돈 맡겨 놓았습니까 ? "
과거에 대선에 출마했던 고 정주영 씨의 대선출마이유였다. 그 현대그룹의 현대건설에서도 수백억원을 정치자금으로 지원했었다고 밝혀었다. 그 때 그 현대건설의 사장이 누구였는지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 50년 동안 부정선거한 나라당이 이번에는 부정선거 안하겠냐. 국정원 들먹여 봐야 여론조작 냄새만 나지. 저희가 솔직히 민주정치를 위해서 한 일이 있었야지. 물러날 때를 알아야지. 추하다 추해. 새 인물도 없는 것 자체가 부정선거지 뭐."
" 민주정치를 가둬놓는 자들이 민주정치를 할 리가 없지. "
국민들은 언제 쯤 정상적인 민주화 시대에 어울리는 민주정치 지도자를 만날 수 있을 지 김동준은 궁금해지고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두뇌를 지닌 대한민국의 민주정치 그리고 희망의 지도자를 말이다.
|